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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심장사상충약, 언제부터 얼마나 자주 먹여야 할까

강아지 심장사상충약 투여 시기와 종류별 차이, 시작 전 검사가 필요한 이유를 정리했습니다. 과다복용 대처법도 확인해보세요.

· 3분 읽기
강아지 심장사상충약, 언제부터 얼마나 자주 먹여야 할까

강아지 심장사상충약을 챙기다 보면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매달 꼭 먹여야 하는지, 종류가 왜 이렇게 많은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여 시기부터 종류별 차이, 시작 전 검사가 필요한 이유까지 실제로 많이 찾는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언제부터, 얼마나 자주 먹여야 할까

강아지 심장사상충 예방은 생후 8주 이전부터 시작해 한 달에 한 번, 일 년 내내 거르지 않고 이어가는 것이 기본입니다. 심장사상충은 감염된 모기에 물려 옮는 기생충이라, 모기가 활동하는 계절에만 먹이면 될 것 같지만 실내에서도 모기가 활동할 수 있고 겨울에도 실내 모기가 남아 있을 수 있어 연중 투여를 권장하는 병원이 많습니다. 한 달 이상 투여를 건너뛰었다면 다음 달에 두 배로 먹이는 것이 아니라, 병원에 방문해 현재 상태를 확인한 뒤 다시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종류가 이렇게 다양합니다

강아지 심장사상충약은 먹는 약, 바르는 약, 주사형까지 형태가 다양합니다. 하트가드나 넥스가드스펙트라 같은 먹는 약은 매달 한 번 급여하는 방식으로 가장 흔하게 쓰이고, 애드보킷이나 레볼루션 같은 바르는 약은 목덜미 피부에 발라 흡수시키는 방식이라 약을 거부하는 강아지에게 대안이 됩니다. 최근에는 6개월이나 12개월간 효과가 지속되는 주사형 제품도 있어, 매달 챙기기 번거롭다면 병원에서 상담해볼 만합니다. 가격은 체중과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소형견 기준 한 달분이 대략 15,000~35,000원 선에서 형성돼 있습니다.

시작 전 검사가 필요한 이유

이미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상태에서 예방약을 먹이면 체내 유충이 갑자기 죽으면서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날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도 예방약을 먹인 적이 없거나, 투여를 오래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하려는 경우에는 먼저 병원에서 소량의 혈액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키트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매달 꾸준히 투여해온 강아지라면 매번 검사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연 1회 정기 검진 때 함께 확인하는 것을 권장하는 병원도 많습니다.

체중에 딱 맞는 약을 써야 하는 이유

심장사상충약은 체중별로 용량이 정확하게 나뉘어 있어서, 체중이 애매하게 걸치거나 약을 쪼개서 먹이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알약을 반으로 잘라도 성분이 균일하게 나뉘지 않아 정확한 용량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소형견용 제품을 대형견에게 먹이면 예방 효과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체중이 애매한 경계에 있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체중을 재고 그에 맞는 제품을 처방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실수로 과다 급여했다면

강아지가 실수로 심장사상충약을 여러 개 한꺼번에 먹었다면 당황하지 말고 바로 병원에 연락해 먹은 약의 이름과 개수를 정확히 전달해야 합니다. 제품 종류에 따라 과다 복용 시 나타나는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증상이 없어 보여도 자체적으로 판단하지 말고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 관찰하거나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근거: 투여 시기와 종류별 특징은 반려동물 심장사상충 예방 관련 자료 및 수의학 매체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감염 여부 검사와 정확한 용량 처방은 반드시 담당 수의사와 상담한 뒤 결정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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